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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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예언과 탄생’

2014-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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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교회 13일 음악회

워싱턴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가 ‘성탄 축하 음악회’를 주최한다.
오는 13일(토) 오후 7시30분 막을 올릴 콘서트는 지구촌 교회 연합찬양대와 핸드벨 콰이어, 어린이 찬양대와 어린이 핸드벨 콰이어의 무대로 꾸며진다.
지구촌 연합찬양대(사진)는 헨델의 메시야 제1부 ‘예언과 탄생’과 할렐루야 코러스를 노래한다.
40여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찬양대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He has made me glad’ ‘A way in a manger’ ‘Oh, How I love Jesus’ 등의 찬양곡을 김신애씨 지휘로 맑고 아름다운 화음에 담아 선사한다.
지구촌 핸드벨 콰이어는 김신애씨 지휘로 ‘크리스마스 환상곡’, ‘북치는 아이’ 등을, 어린이 핸드벨 콰이어는 이정화씨의 지휘로 ‘God Rest Ye Merry Gentlemen’ ‘Still, Still, Still’을 연주한다.
2009에 창단돼 예배 특송과 성탄음악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구촌 핸드벨 콰이어는 이성희씨 지휘아래 피아니스트 고경님·김재원씨가 두 대의 피아노로 반주한다.
컨서트에는 지휘자 이성희씨를 비롯, 피아니스트 고경님씨와 김재원씨, 소프라노 박지연(메시야 독창자), 테너 서용길, 최신애, 김신애 씨 등 전문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문의(301)460-16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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