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치우고 모래주머니 쌓고
▶ 홍수*침수*정전 피해 대비해야
오늘(10일)부터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 예보되면서 베이지역 각 도시들이 도로침수,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밤부터 11일까지 60-70mph 강풍을 동반한 비가 4인치가량, 지역에 따라 5-8인치의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 예고했다. 또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와 폭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거센 폭풍우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산사태, 홍수, 정전 등의 피해가 잇따를 수 있다면서 빗물이 빠지는 하수구 위의 낙엽 등을 치우고, 모래주머니를 쌓아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PG&E측도 강풍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해 비상대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PG&E측은 "무선전화기는 전기없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소지하는 것이 좋다"면서 "정전시 화재 위험이 있는 촛불 대신 손전등을 사용하라"고 권했다.
11일 밤11시까지의 예측 강우량은 SF 3.38, 산타로사 4.50, 유키아(Ukiah) 5.60인치이다. 이번 비는 금요일에도 간간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에라 지역에도 100mph의 강한 바람으로 3피트의 눈이 예상돼 이 지역을 통과하는 여행자는 스노우체인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알라메다카운티에서 모래주머니를 구할 수 있는 곳은 오클랜드Municipal Service Center(7101 Edgewater Drive, 월-금 오전 8시-오후 4시, 토-일 오전 8시-오후 4시 30분, 1가정당 20개), 프리몬트 City of Fremont Maintenance Center(42551 Osgood Road, Fremont 월-금 오전 8시-오후 5시) 등 19곳이다.
배포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ktvu.com/story/27584926/bay-area-prepares-for-powerful-strong-fro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