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톤 지역 한국전 미 참전용사들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받았다.
지난 7일 스탁톤 밥 호프 씨어터(Bob Hope Theater)에서 거행된 수여식에는 참전용사 70명과 가족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동만 SF총영사는 참전용사 한명 한명에게 메달을 걸어주며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동석한 제리 맥너니 연방하원의원(민주)은 “한국전 후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발전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입증했다”면서 “미군의 참전이 한국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스탁톤반석교회 학생들이 참전용사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한편 미 참전용사 메달수여식은 북가주 중가주 콜로라도주 유타주 등지에서 총 12차례 개최됐으며 연 1,200여명의 미군참전용사에게 메달이 증여됐다.
<신영주 기자>
한동만 총영사(왼쪽)가 지난 7일 스탁톤지역 한국전 미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 SF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