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동 성범죄자 150년형 받아

2014-12-08 (월) 12:00:00
크게 작게

▶ 13세 소녀, 20개 혐의로

50대 남성이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150년 형을 선고 받았다.

8일 산타크루즈 고등법원 검사실에 따르면 코레이 마샬이 지난 2012년 20개의 혐의를 받고 재판이 진행돼 5일 배심원 평결에서 이같은 선고가 나왔다.

경찰 조사에서 마샬은 2012년 8월부터 당시 13세였던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랑한다는 내용의 편지와 결혼하고 싶다는 말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샬은 지난 1986년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서 여러 건의 성폭력을 저질러 17년을 복역하는 등 성범죄 전력이 있다.

라파엘 바즈퀘즈 검사는 “마샬은 이제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며 “그에 의한 또 다른 피해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형 집행은 내년 1월 6일부터 시작된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