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퀸즈한인동포회관 건립관련 공청회

2014-12-09 (화)
크게 작게

▶ 범동포추진위원회, 10일 직능단체 관계자 등 초청

뉴욕퀸즈한인동포회관 범동포추진위원회(이하 범동포 추진위)는 오는 10일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뉴욕일원 직능단체와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한인동포회관 건립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한인회 이사단체와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소속 직능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회관 건립 건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류제봉 회장은 “우선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인 동포회관 건립을 위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범동포 추진위는 이날 그동안 논쟁이 돼왔던 KCS의 소유권 문제와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합류 등에 관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달 범동포 추진위를 구성<본보 11월22일자 A2면>한 퀸즈한인회는 김윤황 전 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학계와 교계, 한인회 집행부, 전직회장 등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추진위원을 선정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조진우 기자> A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