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뉴욕일원 ‘폭우 주의보’

2014-12-09 (화)
크게 작게

▶ 강풍 동반 해안가 주민 주의 당부

겨울철 폭풍 ‘노이스터’의 영향으로 뉴욕을 비롯한 미동부 일대에 폭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은 ‘나선형 저기압’의 영향으로 폭우와 우박 강풍을 동반한 ‘노이스터’폭풍이 9일 오전 뉴욕 일원에 상륙해 최고 3~4인치의 폭우가 내리고 시속 60마일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뉴욕 일원 곳곳에서 도로 침수가 일어날 수 있으며 해안 인근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9일 오후 잠시 주춤하던 비는 10일까지 계속되며 이번 주말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천지훈 기자> A2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