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테너 앤드류 스탠슨 씨 공연
2014-12-09 (화)
앤드류 스탠슨(앞줄 오른쪽 세 번째부터), 존 킹 뉴 코랄 합창단 지휘자
스카스데일 합창단인 ‘뉴 코랄 소사이어티’의 메시아 연주에 솔로이스트로 참여한 테너 앤드류 스탠슨(Andrew Stenson)씨가 7일(일) 연주를 마치고 한인 팬들과 함께했다.
5일과 7일 양일에 거쳐 매진된 이번 연주회에는 한인 입양아로 알려진 스탠슨 씨의 연주를 관람하기 위한 한인 관람객이 크게 눈에 띄었다. 깊고도 지적인 미성의 소유자인 스탠슨 씨는 근래에 미국에서 떠오르는 신인 오페라 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0년도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내셔널 오디션의 파이널리스트로서 이번 연주회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배려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내년 4월부터 메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 Pagliacci 14 Apr - 8 May 2015)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