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이드재단•비세일즈, 제5회 사랑의 음식 나누기 성황
지난 6일 케네디 킹 칼리지에서 열린 제5회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에서 지역주민들이 푸드배스켓을 전달받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시카고시 남부 이웃주민들에게 한인사회의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려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했다.
한-흑 커뮤니티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제5회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가 지난 6일 오전 시칵시 남부 소재 케네디 킹 칼리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체이드재단(대표 김태민)과 비세일즈(대표 김용한) 공동주최했으며 한인미용재료상협회, mb파이낸셜은행, BBCN은행, 시카고총영사관, 한인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체이드재단 김태민 대표와 비세일즈 김애런 부회장의 인사말, 김상일 총영사(이한훈 부총영사 대독) 환영사, 토니 프렉윙클 쿡카운티 의장 축사,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 기조연설, 제이크 황씨의 축하공연, 음식바구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10~12인분의 터키, 크렌베리 소스, 그레이비, 그린빈, 과일 등 12가지의 음식이 담긴 1600여개(1만9천여명분)의 음식바구니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나머지는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태민 대표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한인단체들에게 감사한다. 기업들의 사회환원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펼치는 많은 한인업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희망과 격려를 주는 이런 행사를 통해 한인들과 지역사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