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무료법률상담에서 법무법인 드림 소속 이재상 변호사가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복지회>
한인사회복지회가 한인변호사협회와의 공동으로 올 한해 실시한 월례 무료 법률상담에서 총 213건의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회에 따르면, 올해 법률상담에는 한인 188명이 총 213건의 상담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민 관련이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복지회측은 2013년에 비해 올해는 이혼, 자녀 양육권, 가정 폭력 등 가족법 관련 상담은 다소 줄었으나, 소비자 고발, 신용 관련 상담은 38%나 증가했으며 소액 소송 관련과 부동산 관련 상담도 각각 58%, 51%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관련 상담 중에는 상속 절차, 상속세 관련 상담이 주를 이뤄 노령화돼 가는 이민 사회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법률 상담에는 1명의 비한인 변호사를 포함, 총 23명의 변호사와 1명의 법대 학생 등이 자원봉사를 했다.
한편 내년도 첫 무료 법률 상담은 오는 1월 8일 오후 7시 복지회 시카고 본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