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SF메디칼센터와 오클랜드 카이저병원이 에볼라환자 치료센터로 지정됐다. 2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이 승인한 35개 에볼라 치료병원 중 베이지역에서는 4곳이 포함됐다.
북가주 카이저 전염병 전문가 스티븐 파로디는 "오클랜드 카이저병원 6층 중환자실에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북가주 출신이나 거주자, 카이저 회원이면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CDC로부터 권한을 받은 가주공중보건국은 1주일반 전 각 병원들을 방문, 28개 필수 리스트를 합당하게 갖추었는지를 점검하고 실제 8시간동안 시뮬레이션 치료과정을 지켜봤다.
카이저의 경우 의료진의 방역장비시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UCSF메디칼센터도 마운트 자이언 병동의 병실 2개를 에볼라 치료격리실로 인증받았다.
그외 UC데이비스 메디칼센터와 새크라멘토 카이저병원도 에볼라 치료 병원으로 선정됐다.
남가주 지역은 이번주 CDC 실사를 통해 지정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대부분 웨스트 아프리카 지역에서 1만7,000여명이 발병해 6,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