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 일단은 호조
▶ 하루 이용객 2,475명 돼야
오클랜드 콜로세움과 국제공항을 오가는 바트<사진>가 지난 10월22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수익률 면에서 호조의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앨리시아 트로스트 바트 대변인은 2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를 비교할 때 바트로 옮겨 탄 이용객들이 15~38%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4억8,400만달러가 투입된 대공사였기 때문에 출발이 좋긴 하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트로스트 대변인은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로 인해 초기 투자된 4억8,4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이에 따라 이 구간(3.2마일) 하루 평균 이용객이 2,475명은 되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4억8,400만달러의 건설기금에 채무원리금상환(debt service)까지 더해지면 적어도 2030년까지 하루 평균 5,000명이 이 구간 바트를 이용해야 한다”며 “우선 내년에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500명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