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는 단체로 계속 발전”
2014-12-02 (화) 12:00:00
▶ 시카고 방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정순 총회장
“시간과 경비를 들여 임시총회를 개최했는데 책임감이 결여된 일부 회원들의 불참으로 행사가 무산돼 유감입니다. 하지만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총연)는 어떠한 불협화음도 용납하지 않고 화합하는 단체로 계속해서 발전할 것입니다.”
지난달 30일 윌링타운내 웨스틴노스쇼어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제25차 임시총회와 관련, 총연의 이정순<사진> 총회장은 “회원들끼리의 화합은 서로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임시총회를 통해 소집을 요청한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밝혔다.
내년 6월까지 총연을 이끄는 이 총회장은 “총연은 고국에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위안부문제, 독도문제 등을 미국에서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국의 편에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한인 2~3세들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들이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미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총연이 그동안 보인 모습 중 안좋게 비춰진 점들도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총연이 더 발전된 길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회원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