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연수비 등 지원, 8.10일 접수마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재외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연수과정생을 모집한다.
사이버 연수는 재외 한글학교 교사의 자질 함양과 개인 역량 강화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취지로 개설된 과정이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서 내년 1월13일부터 3월23일까지 실시하는 10주 과정과 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내년 1월13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하는 14주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관 등록 한글학교에 재직하는 교육경력 5년 이상인 교사나 향후 3년 이상 한글학교 교사로 재직 예정인 자로 인터넷 수강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서울교육문화예술대학은 고교 졸업 학력 이상이어야 하고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 또는 대학 4학기 이상 수료한 자가 등록할 수 있다.연수비와 교재비는 재단 및 대학에서 일부 지원하지만 개인 부담금 5만원과 교재비는 별도다.
수강을 희망하는 한글학교 교사는 재직하는 해당 한글학교에서 일괄적으로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 등 재외공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신청서와 한글학교 재직(경력) 증명서, 학력증명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 마감은 뉴욕한국교육원은 이달 8일, 재외동포재단은 이달 10일이다.
선발자는 이달 24일 통보 예정이며 재단 웹사이트에 명단이 게재된다.
연수생 선발 공고와 안내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 또는 study.korean.net)나 뉴욕한국교육원(www.nykoredu.org)을 참조하면 된다.
사이버 연수과정은 올해 상반기 운영한 한글학교 맞춤형 온라인 연수과정(70시간)과 달리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우선 선발 특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문의: 646-674-6051(뉴욕한국교육원) <이경하 기자>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