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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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 예수탄생 세상에 전하라”

2014-11-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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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교회협, 40주년 기념 성탄축하음악예배

음악으로 온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축하음악예배가 12월 7일(일) 저녁 6시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노규호 목사)가 전통에 따라 매년 열고 있는 음악예배는 교회협 4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수 한인교회 성가대의 합창, 연합합창단의 연주, 메릴랜드기독합창단 등 초청 팀의 공연, 피바디 기독학생회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채롭고 수준 있는 연주로 예수 탄생 소식을 알린다.
특히 올해는 교회협이 40주년을 기념해 작곡을 의뢰한 창작곡 ‘하나되어’를 선보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곡은 교회협이 작사했고 김기영 작곡가가 만들었다.
음악예배에서 150여명으로 구성되는 연합합창단(지휘 유일 전도사)은 ‘캐롤’을 부를 예정이며 국악연주단체 ‘소리청’의 판소리 ‘예수 탄생가’도 공연된다.
문의 (703)725-6468
주소 8526 Amanda Pl.,
Vienna, VA 2218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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