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4세 폭력조직원 살인미수로 체포

2014-11-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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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원들이 10대 중반의 청소년들도 조직원으로 거느리는 등 청소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잔인한 폭력조직과 연계되어 사람을 찌르는 사건을 저지른 산호세 거주 14세 청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

산호세 경찰국의 알버트 모랄레스 대변인은 26일 조직범죄단 가입과 살인미수 혐의로 14세 청소년을 그의 집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직 청소년인 관계로 이름을 밝혀지지 않은 이 14세 청소년은 지난 17일 오후 4시14분 산호세 소재 200 Terilyn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 앞에서 17세 피해자를 적어도 한번 이상 칼로 찔러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혔다. 피해자는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용의자의 라이벌 갱단의 일원인 것을 확인했다.

한편 산호세 경찰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 좀 더 자세한 수사를 위해 주민들에게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산호세 경찰국의 갱 조사 담당부서(408-277-3835)로 전화하거나 익명으로 (408)947-7867로 전화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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