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560만명’ 떠난다

2014-11-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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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악천후 항공편 결항·지연

▶ CHP, 30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

추수감사절 연휴인 27일 목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50마일 이상 거리의 장거리 여행에 나서는 캘리포니아인들은 총 5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북가주 자동차협회(AAA)는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년대비 여행객수가 3.9% 증가, 금융위기 이전이던 지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중 480만명은 자동차, 60만명은 항공편, 19만2,000여명은 기차, 배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동부 악천후 날씨로 동부로 출발하는 SF항공편이 결항 또는 지연되고 있다. SF공항측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용객이 연중 가장 붐비는 때라며 국제선은 출발 2시간 전, 국내선은 출발 1시간30분전 공항에 도착해줄 것을 당부했다.


SF공항측은 감사절 연휴기간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130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여행객에게 베이지역 뮤지션 연주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클랜드공항은 역시 지난해보다 6% 증가한 35만5,000여명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호세공항 이용객도 전년대비 7% 증가한 35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26일 오후 6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음주,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산만 운전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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