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SV무역관 주최, 한인 대학생 대상
경기회복 신호 속에서도 한인들을 비롯한 대졸자들의 취업난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코트라 SV무역관(관장 나창엽)이 한인 대학생 예비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를 펼쳤다.
코트라 SV무역관은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에 걸쳐 UC 버클리 강의실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취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면접과정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모의면접에서는 팀당 3명이 한 조를 이뤄 12분~15분씩 심층면접을 실시, 취업 준비생들이 실제로 실시될 면접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면접관으로는 코트라 SV무역관 K-MOVE 취업 담당 유월은 과장이 나섰다.
코트라는 이번 모의면접을 위해 실리콘밸리 현지 글로벌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미팅을 통해 최근 인사트렌트에 대한 파악 및 주요 인재상에 대한 파악을 하는 등 취업 준비생들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계량화된 모의 면접 질문지와 함께 평가지를 기반으로 면접함으로써, 취업을 원하는 한인학생들의 면접 스킬 향상에 주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코트라의 최명례 차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한인 학생들의 취업 면접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인재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계속적인 도움을 줄 것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많은 도움이 됐음을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을 위해 협력한 KOJOBS(UC 재학 한인학생취업동아리)의 이영재 회장은 "실제 HR 담당자를 만나 진행된 모의 인터뷰여서 많이 긴장하고 실수도 있었지만 실제와 같은 경험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시간이 짧아 더 많은 질문을 받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전했다.
KOJOBS의 조혜수 부회장도 "면접관님이 총 피드백 하실 때 알지 못했던 면접의 팁과 면접관의 질문의 의도를 설명해 주셔서 면접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조금의 안목이 생겼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코트라 SV무역관이 주최한 한인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이 실시됐다. 사진은 이날 면접관으로 활동한 코트라 SV무역관 K-MOVE 취업 담당 유월은 과장이 면접에서의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SV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