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행정명령 지지한다”
2014-11-24 (월) 12:00:00
▶ 라우너 IL 주지사 당선자 입장 발표에 주목
오바마 대통령의 불체자 구제 행정명령 발동에 따른 공화당의 반발로 정국이 극도로 경색된 가운데, 공화당 소속인 브루스 라우너 일리노이 주지사 당선자가 이례적으로 행정명령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라우너 주지사 당선자는 지난 21일 로즈몬트 타운에서 열린 라티노 커뮤니티 지지자들의 집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 이민 개혁 방안’에 대해 지지한다고 밝혀 라티노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는 “이민개혁을 위해 대통령과 연방의회, 그리고 일리노이 등 각 주정부가 초당적으로 협력을 해야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행정명령을 지지하며 이로인해 이민개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는 바람직한 첫 걸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우너 주지사 당선자의 이같은 입장은 대다수의 공화당 정치인들이 이번 행정명령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