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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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여성 리더 방향 제시

2014-11-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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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한인여성과학기술단체 네트웍 포럼 개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백희영·이하 여성과총)가 한국시간 1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한인여성과학기술단체 네트웍 포럼’을 열었다.

한국과 전 세계 한인여성과학기술인의 네트웍을 구축하고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의 주제는 ‘세계 한인여성과학기술인 현황과 미래’다.
참석자들은 과학기술 영역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세계 환경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계 여성 리더의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상호 협력과 지식 공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토론을 펼쳤다.

여성과총의 백희영 회장을 비롯해 명예회장인 전길자 이화여대 교수, 총무 정선주 단국대 교수, 이혜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국제협력위원장인 김영순 명지대 교수 등이 자리했다.

해외에서는 백미라 호주 뉴질랜드한인과학기술학술협회(KASEA) 회장, 레지나 리 캐나다 요크대 교수, 송미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교수, 서은숙 재미여성과학기술인 회장이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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