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신규가입, 변경 시즌을 맞아 건강보험 설명회가 16일(일) 오후3시 코네티컷한인교회(담임목사 깁익태)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건강 보험 에이전트인 강내빈씨 주관하며, 65세 이상 해당되는 메디케어 헬스플랜, 메디케어 D플랜(처방약보험), 주 정부로부터 받는 의료혜택 QMB (Qualify Medical Benefits) 신청, 저소득층을 위한 Husky 프로그램 신청, 오바마 건강보험 등 건강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등이 다뤄진다.

강 에이전트는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료 등은 해마다 플랜이 변경되고,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기간 내에 새로 변경된 보험 혜택, 비용, 편의성 등을 현재 가입된 플랜과 비교해서 잘 살펴보고 전문인들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올해부터 메디케어 수혜를 받는 사람은 12월 7일 까지 반드시 메디케어 파트D를 신청해야 하며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1년을 기다려야하고 늦어진 개월 수 만큼 1%에 해당하는 벌금을 평생 물어야 한다.”며 기간 내에 잊지 말고 신청 할 것“을 당부했다.<서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