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밴윅 익스프레스웨이’ 노스바운드행 고가도로가 개통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퀸즈 큐가든 인터체인지와 만나는 밴윅 익스페레스웨이 노스바운드행 800피트 고가도로 구간이 예정보다 18개월 일찍 완공 돼 5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뉴욕시교통국에 따르면 큐 가든 인턴체인지의 혼잡을 막기 위해 밴 윅 익스프레스웨이 고가도로 건설이 추진됐으며 총 2억6,5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됐다. 현재 완공된 구간은 800피트 구간이며 나머지 구간은 내년이나 2017년까지 완공 될 예정이다.교통국은 일부 고가도로 구간의 개통으로 JFK공항을 이용하는 시민과 통근객들의 혼잡 정체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큐 가든 인터체인지는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 밴 윅 익스프레스웨이, 재키 로빈손 파크웨이와 유니언 턴 파이크를 연결하고 있으며 매일 50만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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