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 예술 애니메이션.러시아 미술전

2014-11-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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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체스대 뉴버거 뮤지엄 전시

웨체스터/  예술 애니메이션.러시아 미술전

안톤S 칸딘스키, 포스트 소비에티즘, 2012년 작

웨체스터/  예술 애니메이션.러시아 미술전

런 뤠이크 작 ‘토끼’ 영상 + 사운드 8분 23초

퍼체스 대학 내에 위치하고 있는 뉴버거 뮤지엄(735 Anderson Hill Rd, Purchase, NY 10577)에서는 현대의 다양해지는 아트 매체를 다룬 작품전과 또한 글로벌 캐피털리즘 속에서의 러시아 미술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 현대작가들의 애니메이션
만화작가가 아닌 세계 각국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다양한 기술과 스타일을 사용하여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서 전통적인 상업 만화영화를 벗어난 새로운 영역을 볼 수 있다. 작가들은 은유적인 내용과 추상적인 형상을 만화라는 소재에 적용시켜 움직임과 소리가 함께한 독특한 예술을 창조해내고 있다.

■ 화제를 일으키는 러시안 아트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반 사회주의 러시아 현대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콜로드자이 아트 파운데이션 콜렉션’에서 선정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퍼체스 대학의 미술 역사 교수인 사라 워렌씨가 큐레이터한 이 전시에는 1950년대 이후부터 ‘글라스노스트(개방)’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소련작가들의 러시안 컨셉추얼, 아방가르드 , 그리고 유명한 러시안 사실주의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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