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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에디슨 한인식당 히스패닉계 직원 체포

2014-11-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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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여자친구 살해협박

뉴저지 에디슨 올드릿지 로드 선상에 위치 한인식당에 일해 온 20대 히스패닉계 직원이 팰리세이즈 팍 거주 전 여자 친구(20)의 목을 조르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팰리세이즈 팍 경찰은 7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과테말라 출신 불법체류자 아벨리노 드 파즈 아지아타스(21)를 그가 일하는 에디슨의 한인 식당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지아타스는 이날 오후 직장에서 체포돼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가운데 수감됐다. 아지아타스는 유괴와 불법주택침입, 살인 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추방재판에도 회부될 것으로 보인다.<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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