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교회성장학 주제 세미나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손갑성 목사)이 4일 그레이스라이프한인교회에서 정기모임을 열었다.
예배와 회의를 마친 후 ‘교회 성장학’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으며 문정주 목사(커뮤니티교회)가 발표자로 나섰다.
문 목사는 매킨토시 저 ‘성경적 교회성장’과 토마스 레이너의 ‘필수적인 교회’를 교재로 한 강연에서 “매킨토시에 따르면 올바른 교회성장이란 결국 성경적 원리를 따르고, 그 원리가 오늘날의 문화 안에서 알맞게 적용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문 목사는 또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가치에 대한 올바른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 본이 되도록 균형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레이너의 말을 빌려 강조했다.
예배는 총무 김범수 목사의 사회로 조동수 목사의 기도, 임종길 목사의 설교, 이병완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내년 1월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이민 목회자의 영적 치유 및 회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주강사는 김남준 목사(한국 열린교회)와 정정숙 교수(전 총신대 교수). 유영철 목사, 이성자 목사, 김영진 목사, 김용훈 목사, 손형식 목사, 박진욱 목사도 설교, 강연 등으로 참여한다.
회비는 60달러.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