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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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카운티 70대 한인 실종

2014-11-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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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70대 한인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낫소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로즐린 하이츠에 거주하는 한인 김일남(73·사진)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께 세인트 막 플레이스 도로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자취를 감춰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영어를 전혀 구사하지 못하는 김 씨는 키 5피트4인치, 몸무게 140파운드 가량이며, 짧은 검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일까지 어두운 색상 바지와 브라운 계열의 노스페이스 자켓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낫소카운티 실종자 전담팀 516-573-7347 <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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