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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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소유 부동산 매물로 쏟아진다

2014-11-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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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소유 부동산이 일제히 매물로 쏟아진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달 29일 코엑스에서 국가자산투자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소개된 부동산은 ▲대한지적공사(여의도) ▲도로교통공단(중구) ▲국립전파연구원(용산구) ▲한국교육과정평가원(강남구) ▲한국교육계발원(서초구) ▲신용보증기금(마포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국토연구원(안양) ▲에너지경제연구원(의왕) ▲에너지관리공단(용인) ▲영화진흥위원회 남양주 종합촬영시설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등도 추천됐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부동산은 공정한 가격검증을 위해 2개의 감정평가법인에 평가를 의뢰하여 두 기관의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으로 매각 예정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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