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 열리는 ‘한국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앞두고 3일 본보를 방문한 한미자선재단의 박인균(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사, 이무용 이사장, 곽건용 간사, 김정혜 이사, 이안나 이사.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 2세 및 3세 후손들이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국일보와 뉴욕총영사관 특별후원으로 커네티컷 한미자선재단(이무용 이사장)이 이달 20일 참전용사 및 정전 이후 한국에 파병돼 1954년 1월1일부터 1960년 12월31일 사이 한국에서 군대생활을 한 용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은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손세주 뉴욕총영사를 비롯해 커네티컷 출신 존 랄슨 연방하원의원과 낸시 와이맨 부주지사 등 지역 정치인들과 유력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전용사 후손 10여명에게 재단이 장학금도 전달하고 참전 및 주둔 재향군인들에게는 기념 배지를 달아 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3일 본보를 방문한 이무용 이사장 및 재단 관계자들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후손들에게도 한국 전쟁의 참상을 인지시키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한국참전용사 보은행사는 20일 오전 11시 커네티컷주 크롬웰 소재 메리어트 호텔의 컨트리야드(4 Sebethe Drive)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이달 15일까지 한미자선재단에 참석 여부를 알려줘야 하며 참가비는 일인당 30달러다. ▲문의: 860-655-5454 ▲mooylee@aol.com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