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대표 김경화 전 노우드 교육위원)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뉴저지 존슨버그 프레스비터리언 센터에서 ‘자신만만 진로비전 캠프’를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자신팀 3~5학년생 30명, 만만팀 6~9학년생 20명 등 총 50명이다. 참가비는 개인 280달러(형제자매 경우 250달러)다.

김경화 대표는 “네 번째 열리는 ‘자신만만 진로비전 캠프’의 주제는 ‘그게 나야(That is Who I am)’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모습과 성격, 흥미 분야, 잠재력을 발견해 미래의 비전과 직업관을 찾고 이를 성취해 나가는 자기 주도적인 인생관과 학습법을 찾도록 해 줄 것”이라며 한인자녀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리사 손 교수가 메타인지교육법과 기억력 상승법을 통한 학습 방식을 특별 강연한다.

손 교수는 올해 7월 한국 KBS-TV 시사기획 창 ‘전교 1등은 알고 있는 공부법’이란 다큐멘터리에 소개된 인물이다. ▲문의: 201-232-1313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