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주지사, 에볼라 검역정책 강화 성명

2014-11-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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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여행객 의무 격리

커네티컷 정부가 에볼라 검역정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말로이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시에라온, 기니 등을 여행하고 돌아온 여행자들은 주 검역 정책에 따라 21일 동안 증상이 있는 사람처럼 병원이나 자신의 집에 격리돼야 한다”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권장하는 제한 보다 더 엄격한 예방과 검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커네티컷 주가 공중보건을 보호하는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확인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정보와 공중 보건 관계자의 전문지식을 활용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 같은 조치는 서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돌아온 커네티컷 주민 8명이 케네디 공항에서 24시간 경찰의 보호를 받다가 6명은 웨스트 헤이븐 집에서 2명은 예일대학 병원에 각각 격리 됐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예일대학 병원에 격리됐던 2명은 에볼라 바이어스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커네티컷 미국시민 자유연합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르블랑 대변인은“시민의 자유가 안전하게 보호돼야 한다.”며 “우리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우려하며, 국무부는 여행자들을 격리 할 수 있는 공공 건강 문제에 대한 국가의 법적 권한 균형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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