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인구에 걸 맞는 권리를 찾아내겠습니다”
지난 27일 포트리 공립도서관에서 제8대 포트리 한인회장으로 인준을 받은 폴 윤(40 ․ 사진)변호사는 포트리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6월 포트리 민주당 예비선거에 민주당 후원없이 출마해 낙선한 윤 신임회장은 포트리 한인사회와 타운 정부를 잇는 가교가 없다며 한인사회의 요구를 타운 정부에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것을 자처했다. 포트리 한인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윤 신임회장은 “포트리는 주민 4명 가운데 1명이 한인이지만 타운 정부 내 한인 공직자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다행히 지난 예비선거 이후 타운 정부가 빌딩 인스펙터(Code Enforcement Officer)와 클럭 오피스 한인 사무직원 채용 계획을 밝혀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윤 신임회장은 이날 한인회 집행부 세대교체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날 소개된 한인회 집행부 신임 부회장은 홍은주 공인회계사와 존 이 변호사, 재무는 모니카 정씨 등으로 모두 30~40대 젊은이들이다.
윤 신임회장은 “젊은 피 유입과 함께 한인회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설, 한인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며 “한인 인구에 걸 맞는 권리를 찾아내는 새 집행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포트리한인회는 지난 2012년 회장 구인난으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출범시켰으나 끝내 회장을 찾지 못해 2년 가까이 사실상 업무가 중단됐었다.
한편 이날 송금주 팰리세이즈 팍 시니어센터 디렉터가 포트리한인회 신임 이사장으로 인준됐다. 타운정부 공직 진출 및 포트리한인회 문의 pkyoon@gmail.com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