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로변서 모친 살해후 목 잘라

2014-10-30 (목) 12:00:00
크게 작게

▶ 낫소카운티 30대 남성 사건뒤 열차 몸 던져 자살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대로변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 목을 자른 뒤 달려오는 열차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엽기행각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

낫소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8일 오후 8시께 파밍데일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다. 데렉 워드(35)가 칼로 자신의 모친 패트리샤 워드(65)를 찔러 살해한 뒤 머리를 잘랐다. 몸에서 분리된 어머니 패트리샤의 머리는 도로 변에 나뒹굴었으며, 이 광경은 다수의 시민들에게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끔찍한 일을 벌인 데렉은 약 25분 뒤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약 1,000피트 떨어진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트랙으로 달려가 달려오는 열차에 뛰어들어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워드에게 다수의 범죄기록과 정신병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머니 패트리샤는 인근 파밍데일 스테이트 칼리지에서 언어학 교수로 재직했다. ‘

한편 이날 사건으로 LIRR 일부 노선의 운행이 수시간 전면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함지하 기자> A4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