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선거 D-5 한인들 누가 뛰나
▶ 연방·주상·하원부터 시의원까지 마지막 한 표 호소
D-5. 미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결전의 날이 다가오면서 이번 중간선거에서 담대한 도전에 나선 한인 후보들이 막바지 유권자 표심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총 10명의 후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20명이 넘는 한인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어 미주한인 정치력 신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상당수의 한인 후보 출마 지역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표가 당락을 가를 캐스팅보트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돼 그 어느때 보다 모든 한인 유권자들이 빠짐없는 투표 참여가 절실해지고 있다.
■뉴욕·뉴저지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는 교육위원까지 포함해 선출직 후보 10명이 나선 상태다.
특히 뉴저지에서 30대의 젊은 변호사 로이 조 후보(민주)가 연방하원 5지구에서 선전을 펼치면서 김창준 전 의원 이후 첫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배출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이 재선에 출마했으며, 지난 9월 지명 형식으로 시의원에 선출된 피터 서 포트리 시의원 역시 재선에 도전 중이다. 또 잉글우드클립스에서도 글로리아 오 시의원이 지난 2011년에 이어 다시 유권자들의 선택받기 위해 뛰고 있다.
뉴욕주에서는 유일하게 론 김 주하원의원이 40지구 재선에 출마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위원 선거에도 잉글우드클립스와 러더포드 학군에 각각 최연호씨와 추경엽씨가 첫 도전장을 내민 것을 비롯 존 박(크레스킬), 리디아 포스트맨(클로스터), 데이빗 문(리버베일) 위원이 재선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
■전국
전국적으로도 캘리포니아와 메릴랜드, 조지아 등 주요 지역에 10명 이상의 한인들이 연방 하원의원을 포함한 주요 공직에 도전장을 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하원 65지구에 출마한 영 김 후보(공화)와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제2지구에 출마한 미셸 박 스틸 후보(공화)가 재선에 도전 중에 있으며, 어바인에서는 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최석호 시장이 표심 잡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겸 수퍼바이저가 재선에 나섰으며, 앤드루 박 후보가 오클랜드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아울러 메릴랜드주에서는 20지구에 데이빗 문 후보, 32지구에 마크 장 후보가 주하원 입성을 위해 각각 뛰고 있고, 조지아주에서는 한인 박병진(영어명 BJ 박) 후보가 3선에 나서고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