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초현대식 지하철역 ‘풀톤 센터’ 내달 10일 오픈
2014-10-29 (수) 12:00:00
맨하탄 다운타운의 새로운 교통허브로 자리 잡을 초현대식 지하철역 ‘풀톤 센터’(Fulton Center)가 내달 10일 문을 연다.
건축을 예술로 승화시키기로 유명한 미 건축가 제임스 카펜터스가 디자인한 이 지하철역은 맨하탄 다운타운을 가로 지르는 2, 3, 4, 5, A, C, J, R, Z 노선을 한데 묶어 그랜드센트럴역, 펜스테이션 지하철역에 이어 가장 많은 노선이 관통하며 새로운 교통 요충지로 떠오를 예정이다.
특히, ‘하늘 반사경 그물’(Sky Reflector Net)로 불리는 79피트 높이의 개방형 천장 구조와 반사경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벽으로 구성된 풀톤 센터는 역내 개찰구뿐 아니라 플랫폼에까지 태양광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풀턴 센터의 총 공사비용은 14억 달러가 소요됐으며 ‘하늘 반사경 그물’ 제작에만 200만 달러 이상이 들었다. <천지훈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