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벨라 플러싱 커먼스 공사현장 방문
▶ 한인 애로사항 청취 시당국 건의 예정
토니 아벨라(오른쪽 부터) 뉴욕주상원의원이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장과 이명석 전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게 플러싱 커먼스 공사에 따른 교통난과 보행자 위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제공=토니 아벨라 의원 사무실>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이 퀸즈 플러싱 커먼스(옛 공영주차장) 공사로 촉발된 유니온스트릿 보행자 안전문제<본보 7월28일자 A1면>와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벨라 의원은 28일 플러싱 커먼스 공사 주변을 현장방문 실시한 뒤 “플러싱 커먼스 공사로 인해 지역 내 교통난이 심화되고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며 “뉴욕시교통국은 하루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벨라 의원은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장과 이명석 전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공사 현장 주변을 둘러보며 직접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들었다.
이 지역은 올해 초부터 시행 중인 플러싱 커먼스 공사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으며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플러싱커먼스 공사 부지와 맞닿은 유니온 스트릿은 지난달 시작된 공사로 인해 37 애비뉴와 39 애비뉴 사이 인도가 폐쇄되면서 행인들이 차도를 걷는 상항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본보 7월28일자 A1면>
본보 보도의 고발성 기사 후 ‘인도 폐쇄’를 공지하는 한글 표지판이 설치됐지만 여전히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아벨라 의원은 “그동안 사고가 안 난 것이 다행일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다”며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른다.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벨라 의원은 오는 11월5일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을 지역구 사무실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들은 뒤 이들의 요구사항을 교통국과 109경찰서에 정식 건의할 계획이다.
아벨라 의원은 “시교통국이 공사 전에 충분히 교통 체증을 예상했으면서도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조만간 플러싱 커먼스 개발업체와 시교통국, 109경찰서 관계자들 등과 만나 이번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