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내 거주 한인 209만명

2014-10-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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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권자 54%...영주권자 46만명, 일반체류자 39만명

▶ 한국외교부 2014 백서

미국내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21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외교부가 28일 발표한 ‘2014년도 외교백서‘에 따르면 2013년 12월 현재 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209만1,432명으로 지난 2011년 대비 0.76%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세계 한인 재외동포 701만2,492명 가운데 29.8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미국내 한인 인구는 ▶2001년 212만3,167명, ▶2003년 215만7,498명, ▶2005년 208만7,496명, ▶2007년 201만6,911명 등으로 감소추세를 보여오다 지난 2009년 210만2,283명으로 급증한 바 있다.


미국내 한인인구 분포를 체류신분별로 보면 시민권자가 112만6,117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상사 주재원을 포함한 일반체류자가 39만6,825명, 영주권자 46만5,916명, 유학생 10만2,574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 재외동포 가운데 36.7%에 해당하는 257만3,928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2년마다 한 번씩 전 세계 각 지역 재외공관들이 집계한 재외동포 현황을 종합해 전 세계 한인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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