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관사 졸음운전 열차 탈선 ”

2014-10-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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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TSB, 지난해 메트로 노스열차 탈선 사고원인 최종 결론

<속보>지난해 탈선사고를 일으켜 한인 안기숙씨를 포함해 4명의 사망자와 70여명의 부상자를 냈던 메트로 노스열차<본보 2013년 12월2일자 A1면>의 사고 원인이 기관사의 졸음운전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8일 최종 보고서를 통해 사고열차의 기관사 윌리엄 라커펠러(46)가 사고당시 반수면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수면 상태로 사고 열차를 운행하던 라커펠러가 제한속도 시속 30마일인 곡선구간에서 시속 82마일로 질주하면서, 열차가 결국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탈선을 했다는 것이다.

NTSB는 또 당초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신호 체계 이상’이나 선로 및 열차 결함은 없었다고 확인했다.<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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