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왁공항에서도 에볼라 의심 환자

2014-10-2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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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에서도 서아프리카를 다녀온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24일 오후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들과 접촉한 후 이날 오후 뉴왁 리버티 공항에 도착한 여성 간호사 한 명을 격리 조치시켰다”고 밝히고 “해당 간호사는 격리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오후 8시께 고열 증세를 보여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간호사가 서아프리카 어느 국가에서 얼마동안 근무했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이 간호사의 에볼라 감염 여부 결과는 이날 밤늦게나 25일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만약 이 간호사 마저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반응 판정을 받게 될 경우 미국에서는 다섯 번째 에볼라 환자가 된다.<조진우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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