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우편물 절도 JFK 공항직원 등 체포
2014-10-24 (금) 12:00:00
한국으로 향하는 우편물에 손을 댄 존 F. 케네디(JFK) 공항직원 등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퀸즈 검찰청에 따르면 JFK 공항 화물담당 직원인 켄로이 미첼(22)과 아맨다 맥키(20)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사이 한국과 일본, 그리스발 항공편에 실릴 예정이던 항공 우편물을 훔친 혐의로 23일 기소됐다.
현재 퀸즈 검찰청은 추가로 3명의 화물담당 직원을 같은 혐의로 뒤쫓고 있다.
이들이 훔친 우편물은 대부분 현금화가 가능한 머니오더 등이었으며, 액수만으로도 2만7,000달러에 달한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우편물이 사라진다는 신고를 받은 우정국 수사팀과 협조해 조사에 착수, 결국 5개월 만에 이들의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용의자들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4~7년의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함지하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