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토등 증세로 격리 치료중

2014-10-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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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베리아서 오헤어공항으로 입국한 승객 2명

이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오헤어공항으로 입국하던 여행객 2명이 이상증세를 보여 시카고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22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시 보건당국은 전날 라이베리아에서 오헤어공항으로 입국한 2명의 승객이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예방차원에서 1명은 시카고의대 메디컬센터에, 다른 1명은 러시의대 메디컬센터로 각각 후송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2명의 증상이 전형적인 이볼라 바이러스 감염시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정밀검사도 받을 예정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2명중 1명은 어린이로 탑승중 기내에서 구토를 했으며 동승한 가족들도 1차 검사를 했으나 별다른 이상증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인 또다른 1명은 혼자 여행했으며 기내에서 메스꺼움과 설사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고열 등 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았고 1차 검사 결과도 이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강조하고 예방차원에서 격리 치료중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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