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조, 거짓말 했거나 부정투표”
2014-10-21 (화) 12:00:00
▶ 스캇 가렛 의혹 제기..로이 조“거짓 공세”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로이 조 후보와 맞붙는 스캇 가렛 뉴저지 연방하원의원이 ‘조 후보가 거주지 이전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공세에 나섰다.
스캇 가렛 의원 캠프는 20일 “로이 조 후보가 지난 2012년 여름 자신이 출마한 뉴저지 연방하원의원 5선거구에 속하는 해켄섹으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밝혔지만, 기록에 따르면 조 후보는 같은 해 11월 선거에서 해켄섹보다 52마일이나 떨어진 맬러너펀에서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 후보가 거짓말을 했거나 부정투표를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가렛 의원 캠프에 따르면 조 후보는 지난 2013년 4월에 해켄섹에서 유권자 등록을 한 뒤 5월 첫 투표에 나섰다. 또 조 후보는 부모가 거주하는 맬러너펀에서 2009년부터 투표를 해왔으며 뉴욕시에서 변호사로 근무한 2010~2012년에도 멜러너펀에서 투표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측은 “절대로 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며 스캇 가렛 의원측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데릭 로즈맨 변대인은 “조 후보의 투표권리는 헌법상 보호돼야 한다”며 “이번 공세는 허리케인 샌디 지원과 관한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 가렛 의원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유권자 지지를 되찾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라고 밝혔다.<조진우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