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스 속 여행 풍경

2014-10-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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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식 / 파사데나, MD

세상 속에 두 가슴과 마음이 지나간다
선명한 색채와 더불어
저기 전선줄 밑에 조용한 집 한 채
꿈과 추억이 얼마나 쌓였을까?
맑고 맑은 강물줄기 이어져 따르고
숱한 지난 여정에 서로 볼을 맞닿으며
숨죽여 스치는 온갖 풍경을
행복 가득 품고 지나간다네
두 손 꼭 마주잡고 또 마주 잡으며
더욱이나 가깝게 이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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