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 목사 부임 감사 ‘찬양 말씀 집회’
2014-10-15 (수) 12:00:00
마리나 소재 가나안 한인 연합 감리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동수 담임목사의 부임감사 ‘찬양과 말씀 집회’를 드렸다.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새열매 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지난 7월 1일 부임한 이동수 목사는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째 날, 무조건적인 축복(마태복음 5:1-4), 둘째 날, 인격을 변화시키는 축복(마태복음 5:5-6), 둘째 날 저녁, 남을 섬기는 축복(마태복음 5:7-8), 셋째 날, 하나님 일에 쓰임 받는 축복(마태복음 5:9-10),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하는 축복(마태복음 5:11-12)을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동수 목사는 "예수를 닮아가는 자는 섬기는 자”라면서”예수를 믿고 변화 되었다면 행동(섬김)을 해야 한다. 섬긴다는 것은 주님께 받은 그 사랑을 순수한 마음으로 주변을 향해 전하는 것이다.
축복받은 우리들이 더 많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에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성도가 되자. 그러기 위해 하나님께 내 삶을 친히 다스려 달라고 끊임 없이 기도하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님은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 그 축복을 나누기를 원한다”면서 “서로 축복 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날 예배에는 피스티스 찬양단과 엘피스 찬양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성도들에겐 큰 은혜를 안겨 주었다.
<이수경 기자>
가나안 한인 연합 감리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동수 담임목사 부임 감사 예배를 드린 후 전 교인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