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나이츠’ 봉황기 안았다

2014-10-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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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2년만에...코리안 시리즈 결정전은 K크루 우승

‘뉴욕 나이츠’ 봉황기 안았다

‘2014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뉴욕 나이츠’(가운데) 선수들이 신학연(앞줄 왼쪽부터) 뉴욕한국일보 사장과 장준영 뉴욕한인야구협회장이 수여한 봉황대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뉴욕 나이츠’ 가 창단 2년만에 대망의 봉황기를 품에 안았다.

나이츠는 12일 퀸즈 앨름잭 구장에서 열린 ‘2014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 야구 리그’ 시상식에서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으로부터 봉황기를 전달받았다. 나이츠는 뉴욕한국일보 주최, 뉴욕한인야구협회 주관으로 모두 9개팀이 출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리그에서 12승2무2패, 승률 8할5푼7리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일찌감치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정훈 나이츠 단장은 “단원들이 큰 부상이나 사고 없이 시즌을 마친 가운데 봉황대기까지 차지해 그 기쁨이 두 배”라며 “내년 리그에서도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 후 개최된 코리안 시리즈 결정전에서 지난 2012년 시리즈 우승팀 ‘K-크루’가 ‘바이퍼스’를 상대로 짜릿한 9회 역전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시리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의 시구와 뉴욕한인회 김성주 수석부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K-크루는 1회에만 3점을 내주며 시종일관 바이퍼스에게 끌려 다녔으나 안현종, 임준영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막판 뒤집기에 성공 9:8로 역전승을 거뒀다.<천지훈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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