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커뮤니티 이용률 높아지길 기대

2014-10-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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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라미 ‘아시안태평양 법률 아웃리치’ 변호사

▶ 저소득층 세금*가정폭력피해자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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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안태평양 법률 아웃리치(Asian Pacific Islander Legal Outreach, API 법률서비스)의 유일한 한인 변호사 윤아라미(27, 사진)씨는 한인들의 API 이용률이 높아지길 기대했다.


지난 4일 오클랜드 사무엘메릿대학 교육관에서 열린 ‘한인건강학회’ 부스에서 윤 변호사는 AP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IRS에서 세금문제로 편지를 받고 고민하는 한인들을 돕고 싶다"면서 "세금보고가 아니라 벌금 인하 등 까탈스런 세금문제를 도와 드린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혜택을 받으려면 연수입 3인가정 4만9,475달러, 4인 가정 5만9,625달러 이상을 넘지 말아야 하며 같은해 밀린 세금이 5만달러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윤 변호사는 "API법률서비스는 가정폭력피해자, 노약자의 법적 보호 및 저소득층 세금, 하우징 이슈 등을 위해 변호사 대변, 자문, 교육적 워크샵,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커뮤니티 이용률이 높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한인들의 저조한 이용률로 3년전 API의 한인변호사가 3명이었지만 지금은 자신이 유일한 한인변호사라고 밝혔다.

윤 아라미 변호사는 알라메다카운티 소셜워커인 윤영주씨의 둘째딸로 UCLA를 거쳐 UC헤이팅스 법대를 졸업했다. API법률서비스는 SF, 알라메다, 산마테오카운티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저소득층에게는 무료이나 저소득층 이상자는 소득별 차등 이용료(Sliding Fee)를 내야 한다.

▲한국어 문의 (415)567-6255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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