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울대동문음악회 성료

2014-10-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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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노스이스턴대학교 리시탈 홀

서울대동문음악회 성료

서울대 동문음악회에 참가한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지역 서울대 동창회(회장 김호범)가 지난 4일 노스이스턴대학교 리시탈 홀에서 서울대 동문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2014년도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의 클래식 음악연주를 비롯해 아름다운 한국의 가곡들을 선보였다. 파랑새, 밀양아리랑, 청솔 그늘에 앉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의 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김한기 편곡의 ‘고향의 봄’은 4명의 바이올린, 2명의 비올라, 2명의 첼로가 주 연주자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와 같이 연주, 한국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서양 문화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호범 시카고지역 서울대 동창회장은 “1982년부터 매년 꾸준히 시카고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동문음악회는 한국의 얼이 깃든 곡들과 서양의 곡들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회였다. 동문음악회를 위해 힘써준 연주자들과 장학금 모금에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 음악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지역 서울대 동창회는 후원금과 이번 음악회로 얻은 수익을 합해 오는 11월 30일 연말총회에서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정기자> SJK@chicag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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