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명문대 진학 가이드… 프린스턴 입학사정관 강의
2014-10-06 (월)
10일 프린스턴대 현직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대입 세미나를 여는 ‘맵스4칼리지’ 사래이 구 대표(오른쪽)와 스티브 명씨가 세미나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저소득층의 고등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대입 가이드를 하겠습니다”
비영리 대입 컨설팅 기관 ‘맵스4칼리지’ (MAPS4COLLEGE)의 사래이 구 대표는 “명문대 입학을 원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의현 입학사정관을 직접 초청해 입시세미나를 개최한다”며 “한인 학생들도 많이 참석해 최신의 입시정보를 많이 얻어갈 것”을 부탁했다.
‘맵스4칼리지’는 오는 10일(금) 오후 6시 프린스턴 대학의 현직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볼드윈 팍의 오피스(14305 Morgan St. Baldwin Park,CA 91706)에서 아이비리그 입학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직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이 주요강사로 나와 학생들의 학업성적 관리, 입학사정 기준, 재정보조 등에대해 다루게 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패널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진행을 돕고 있는스티브 명씨도 “자신이 영화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영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로 나오는 에스텔라 버니스디아즈 프린스턴대 현 입학사정관은 시애라 비스타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프린스턴대에 입학했으며 현재 남가주 지역 입학사정관으로 일하고 있어 아이비리그에 입학하기원하는 학생들에겐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석자는 이메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info@maps4college.org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