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각계인사 300여명 참석 축하

2014-10-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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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총영사관 주최 ‘개천절’ 기념행사 성황

각계인사 300여명 참석 축하

지난 1일 시카고역사박물관에서는 3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개천절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카고 총영사관이 주최한 ‘10월 3일 개천절’ 기념행사에 많은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의 국경일을 축하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시카고 다운타운 시카고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댄 루터포드 주 재무관, 줄리 모리손 주상원의원, 일레인 네크리츠 주하원의원, 게리 맥카시 시카고경찰청장, 월터 메시 아트인스티튜트 총장 등 현지사회 인사들을 비롯해 진안순 시카고 평통 회장, 김길영 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고은 시인 등 한인사회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한-미 국가 제창, 김상일 총영사 환영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루더포드, 네크리츠, 고은), 공연(가야금, 클래식 연주),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일 총영사는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까지 2년에 1번 열렸던 개천절 행사는 앞으로는 매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 한인사회와 관계가 많은 현지 주요 인사들을 초대했다. ‘같이 가면 멀리간다’는 말처럼 이런 기회를 통해 동포사회를 주류사회에 더 많이 알리고 더 나아가 협력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루터포드 재무관은 “한국의 국경일인 개천절을 축하한다. 한국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60년 사이에 경제•정치적으로 급성장한 모습은 정말 놀랍다. 한미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소감을 전했다.

<조선화 기자>shj@chicag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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