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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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특수교육 시스템’ 세미나

2014-10-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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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S 키즈라인 3일 플러싱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자폐아를 둔 한인 부모를 위해 개설한 핫라인인 ‘KCS 키즈라인’이 이달 3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플러싱 본관(35-56 159가)에서 ‘뉴욕시 특수교육 시스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KCS 키즈라인은 "발달장애, 언어지연, 학습장애 등의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연령에 따라 뉴욕시가 제공하는 조기개입(EI), 프리스쿨 특수교육위원회(CPSE), 특수교육위원회(CSE) 등으로부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서비스 받을 수 있지만 한인 부모들이 이 같은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 자녀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한인사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폐아 전문 컨설턴트 박성희씨가 강사로 참석해 특수교육 시스템 규정에 따른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석 희망자들은 사전에 전자우편(kcskidsline@gmail.com)으로 참석 시간과 본인 이름, 자녀 나이 등을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세미나에 한해 3~10세 아동과 동석하면 자원봉사자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718-939-6137(담당자 이은우) <천지훈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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