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 열린다

2014-09-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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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실조*배고픔으로 고통당하는

▶ 크로스 선교회 주관으로 25일 뉴라이프교회서

영양죽*의약품보내기*진료소건립 기금 마련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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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와 배고픔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크로스선교회 주관의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는 오는 25일(토) 오후6시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크로스선교회 임원들은 30일 오클랜드선교회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이사장인 강대은 목사는 크로스선교회가 영양상태가 부족한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북한땅에 긍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음악회에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크로스선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하는 자선음악회에는 북가주 윈드앙상블과 코리아 영 드림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가 특별 출연하여 고통중에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자선의 화음을 선사한다.

또 은혜의 빛장로교회, 뉴라이프교회, 리치몬드 침례교회 등 3개 교회 연합성가대가 한 목소리로 찬양을 한다. 또 이날 크로스선교회는 북한의 오지에 진료소 건립과 사랑의 영양죽과 의약품 보내기 등 선교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역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선교회 총무인 이중직 목사는 “북한의 열악한 지역에 100곳의 진료소를 세우기 위한 운동은 현재 2개의 진료소를 완공,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진료소가 건립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배훈 목사(선교회 감사)는 “세계보건기구의 지난해 발표에 의하면 북한의 5세미만 북한 영육아 46만명이 발육이 부진한 상태”라면서 이들에게 영양죽을 보내기 위해서는 매월 30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경찬 목사(사업 담당 이사)는 “미국의 제약회사로부터 기부를 받아 지난 2년간 6천5백만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히고 사역을 통해 약이 없어 힘들어 하는 북한 주민과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크로스선교회 이재민 사무총장도 이와같은 크로스선교회 사역의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후원을 거듭 부탁했다.

▲일시: 2014년 10월 25일(토) 오후6시

▲장소: 뉴라이프교회(4130 Technology Dr, Fremont)

▲문의: (510)985-1003(크로스선교회)

<손수락 기자>

크로스선교회 임원들이 30일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준상 운영위원장, 이중직 목사, 이사장 강대은 목사, 김경찬 목사, 배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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