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교육원 주최 ‘2014 한인청소년 특강 시리즈 ‘한계를 넘어’(3)
▶ 힘들고 어려움 겪으며 사회생활 위한 덕목 터득
현 박 PG&E 수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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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인 청소년들은 장차 미래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 주최 ‘2014 한인 청소년 특강’에서 현 박 PG&E 수석 부회장은 한인 학생들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표출했다.
현 박 수석 부회장은 이날 강의 모두에서 "차세대 한인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관심과 애정을 표한 뒤 미국으로 이민
온 이후 겪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의 힘들고 어려웠던 삶에 대해 들려줬다. 박 수석 부회장은 자신이 경력을 쌓으면서 배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8가지 덕목 - 1. 변화를 받아 들여라 2. 진정으로 열심히 일하라 3. 너의 열정을 따르라 4. 인생의 멘토와 만나라 5. 인간관계 기술을 발전시켜라 6. 훌륭한 스피커가 되라 7. 긍정적 태도를 갖고 포기하지 마라 8. 겸손하라를 강조했다.
박 수석 부회장은 "이민 초기에 말도 안 통하는데 18개월 동안 4개 학교를 전학하며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냈던 것이 지금은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어린 시절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키워낼 수 있었다"며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장점으로 바꾼 사례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한 사회생활의 성공에 있어서는 IQ보다 EQ가 중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 박 수석 부회장은 긍정적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우수한 능력을 갖추었으나 보통의 태도를 가진 사람과 보통의 능력을 갖추었으나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누구를 직원으로 선택하겠느냐"며 질문한 후 "기업의 입장에서는 후자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기술은 채용 후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는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청소년기에 적극적인 태도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겸손을 중요한 덕목으로 말할 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예로 들며, 그는 겸손하지만 강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광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이 주최한 ‘2014 한인 청소년 특강’에서 현 박 PG&E 수석 부회장이 북가주지역 한인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8가지 덕목에 대해 말하고 있다.